(사진=SBS)
(사진=SBS)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제주 산들바람집에 관심이 쏠렸다.

최근 방송된 SBS '나의 판타집'에서는 허영지가 유리온실집에서 언니 허송연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허영지는 유리온실집 한켠 나무 데크 위에 상을 차려 저녁을 먹기로 했다. 그는 그림과 같은 집에서 언니와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리온실집의 긴 처마 덕분에 보다 안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됐다.

집에 유리온실이 있어 '유리온실집'이라 불린 이 집의 실제 이름은 '산들바람집'이었다.

산들바람집을 설계한 건축가는 허영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의뢰인이 좀 독특한데 스님이셨다"며 "스님들도 은퇴를 한다. 은퇴를 계획하시는 스님이 은퇴하시고 공부하시고 지내려고 지은 집이다"라고 설명했다.

건축가는 "지금 집이 산들바람 집인데 1호는 제주도에 있고 전국에 총 6개의 집이 있다. 의뢰인이 그 집을 보고 마음에 드셔서 거의 비슷하게 지어달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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