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아파트 남쪽의 'e편한세상 반월나노시티역' 동쪽 문에서 보는 삼성전자 나노시티. 사이에 농작물 경작지가 있다. (사진=이준혁 기자)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아파트 남쪽의 'e편한세상 반월나노시티역' 동쪽 문에서 보는 삼성전자 나노시티. 사이에 농작물 경작지가 있다. (사진=이준혁 기자)

 

[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수원 영통구와 화성 동탄신도시 사이의 화성시 반월동에서 분양하는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가 1순위 일반청약에서 두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롯데건설이 경기 화성시 반월동 488-1(반월3지구) 일대에 분양중인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가 417가구 특별공급에 청약통장 1,940개가 쇄도하면서 평균 4.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혼부부 부문에 청약통장이 몰리고 다른 부문에선 미달된 주택형이 잇따라, 특별공급 소진율은 83.93%에 그쳤다.

신혼부부의 특별공급은 9.01대 1로 경쟁률도 높고 청약통장 수도 최다였다. 192가구 모집에 1731개의 청약통장이 몰렸다. 또한 노부모 부양자의 특별공급도 29가구 모집에 54개의 청약통장이 지원하며 1.86대 1의 경쟁률 수치를 보였다.

신혼부부 부문 특별공급 최고 경쟁율은 18가구 모집에 252명이 지원한 전용면적 59㎡A형으로 14 대 1이다.

신혼 최다 청약통장이 몰린 주택형은 1144명이 청약한 84㎡A형(106가구 모집)이다.

이들 특별공급 분양의 호성적은 오늘 649가구의 1순위 청약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지역 공인중개사들은 과반 가구수인 84㎡A 주택형에 청약자가 최다일 것으로 전망한다.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일반분양 특별공급 청약접수 결과. (표=한국감정원 '청약홈' 홈페이지 캡처)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일반분양 특별공급 청약접수 결과. (표=한국감정원 '청약홈'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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