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인물 정보 캡처)
(사진=네이버 인물 정보 캡처)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가수 겸 배우 장나라의 친오빠로 알려진 배우 장성원이 결혼한다.

장성원과 장나라의 아버지인 배우 주호성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오늘 아들 녀석이 웨딩 촬영을 했다. 결혼식은 10월 31일 서울의 한 야외 레스토랑에서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방역 수칙을 잘 지키고 소수의 친지를 모셔서 진행하려 한다. 혹시 팬데믹이 3.0에 이르면 무하객 너툽 중계(유튜브 중계)로라도 강행할 예정"이라는 글을 남겼다.

또 그는 "예쁘기 그지없는 며느리가 우리 아들을 선택해준 게 고마워서 웨딩촬영 내내 곁에서 도왔다"라며 "식구가 늘어나게 돼 기쁘기 한량없다. 또 이러면 나이 꽉 찬 딸내미도 쉬이 결혼 생각을 하지 않을까. 이제는 팬데믹이 해제되기를 기도하며 식구 늘어나는 것을 만천하에 자랑하고 싶다. 축복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장성원은 가수 겸 배우 장나라의 친오빠로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