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특혜 의혹에 대한 논란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야당의 비난과 검찰의 수사방향, 언론의 보도행태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다른 사회지도층 자녀들의 일탈에 대해서는 관대하면서 검찰개혁의 최전선에 나선 추 장관에 대해서는 집요할 정도로 물고 늘어진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이번 논란을 조국 전 장관 낙마 파문의 데자뷰로 비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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