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울산 남구에 짓는 '문수로대공원 에일린의 뜰' 아파트의 특별공급에 사람들이 몰렸다. 특별공급 소진율은 100%이며, 평균 청약경쟁률은 20대 1에 달한다. 

'문수로대공원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 (사진=이준혁 기자)
◇'문수로대공원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 (사진=이준혁 기자)

7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문수로대공원지구 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아이에스동서가 시공하는 아파트 '문수로대공원 에일린의 뜰'이 7일 40가구의 특별공급을 실시했고, 총 799명이 청약했다.

세 주택형(59㎡, 75㎡, 84㎡)으로 구성된 이 아파트 단지는 특별공급을 통해서 '다자녀 가구', '신혼부부', '노부모 부양', '기관추천' 부문의 자격자를 상대로 청약을 받았다.

12개 항목(3개 주택형마다 4개 항목) 중 가장 많은 사람이 청약한 항목은 6가구 모집에 421명(해당지역 406명, 기타지역 15명)이 청약한 84㎡형 신혼부부 항목이다. 경쟁률도 70.16대 1에 달해 최고였다.

◇'문수로대공원 에일린의 뜰' 공사현장. 동북→서남 구도로써 촬영했다. (사진=이준혁 기자)
◇'문수로대공원 에일린의 뜰' 공사현장. 동북→서남 구도로써 촬영했다. (사진=이준혁 기자)

한편 이 단지는 59가구의 1순위 청약을 8일 실시한다. 입주 예정월은 2023년 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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