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닥스 제공
코어닥스 제공

[스트레이트뉴스 신용수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코어닥스(COREDAX)가 지난 5일 다온(DEB)상장에 이어 14일에는 테더(USDT), 16일에는 노스트라(NOA)를 잇따라 상장한다고 15일 밝혔다.

테더는 미국달러(USD) 가격과 연동된 대표적인 스테이블 코인으로 가격의 안정성을 보장하고 있으며, 타 디지털 자산을 구입할 때 사용되는 기축통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번 코어닥스의 테더 상장은 원화 마켓 상장으로 현재 코어닥스에서는 누구나 원화로 테더를 쉽게 구입하고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임요송 코어닥스 대표는 “이번 테더상장이 단순한 코인 상장의 의미를 넘어서 현재 코어닥스에서 준비 중인 프리미엄 서비스의 첫번째 단계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은 대외비로 내부 준비 중에 있으나, 올해 안에 코어닥스의 새로운 프리미엄 서비스를 공개할 것”이라고도 전했다.

한편, 16일에 상장되는 노스트라는 이번 코어닥스 상장이 국내 최초 상장으로 알려졌다. 노스트라는 엔터테인먼트 오디션 프로그램에 특화된 블록체인 프로젝트 코인으로, 오디션의 참가 티켓, 관람 티켓 등에 대해서 데이터 위조와 변조에 대해 검증 절차를 도입한다.

노아 코인을 활용해 분산 시스템과 디지털 계약을 구현하며 노아 코인 이용자는 이용자의 데이터 주권을 가지게 된다. 또한 노스트라 블록체인은 특정 회사나 개인에 의해 통제되지 않고 중립적이고 개방된 인프라가 구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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