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우남건설이 경강선 전철의 시종착역인 여주역에서 가까운 여주시 여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2블록(교동 427 일원)에 짓는 '여주역 우남퍼스트빌'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민영주택 최초 '생애최초 특별공급' 진행 단지로서 세간의 큰 주목을 받는다.
분양일정은 22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청약, 26일 2순위 청약이 이뤄지며 30일 당첨자 발표 등의 순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8개 동, 총 602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602가구 규모 단지이나 주택형은 무려 8가지다. 59㎡·84㎡ 규모는 각 3가지며 99㎡ 규모는 총 2가지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1169만원으로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인 여주시 교동 119에 마련됐다. 견본주택 내에는 59㎡A, 84㎡A, 99㎡B 주택형의 유니트가 마련됐다.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 온라인 사전 예약제를 실시 중이나, 해당 시각 입장 손님이 적을 경우 현장에서 입장을 허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