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엘엔터테인먼트(FL Entertainment)의 이오스(EOS) 기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펠릭스(FELIX)’가 NFT를 도입한 블라인드(Blind)와 랜스(Lance) 게임을 출시한다. 에프엘엔터테인먼트 제공
에프엘엔터테인먼트(FL Entertainment)의 이오스(EOS) 기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펠릭스(FELIX)’가 NFT를 도입한 블라인드(Blind)와 랜스(Lance) 게임을 출시한다. 에프엘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트레이트뉴스 신용수 기자] 에프엘엔터테인먼트(FL Entertainment)의 이오스(EOS) 기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펠릭스(FELIX)’가 NFT를 도입한 블라인드(Blind)와 랜스(Lance) 게임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NFT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 (Non-Fungible Token)’을 말한다. NFT를 게임에 적용하면 특정 아이템에 고유 번호 생성해 단독성이 부여된다. 같은 모습의 아이템일지라도 고윳값이 달라 세상에 단 1개만 존재하는 아이템이 된다는 뜻이다. 신규게임 블라인드와 랜스는 NFT를 활용해 유저 개인의 재산에 고유 권한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이를 활용할 예정이다.

NFT가 도입된 이오스 기반 게임인 블라인드와 랜스를 독자적으로 개발, 기획한 에프엘엔터테인먼트는 세계에서 몇 없는 이오스 NFT 규격을 제시하는 팀이 됐다. 이 회사는 지난 9월 초이스(Choice) 게임을 성공적으로 선보이면서 블라인드와 랜스도 유저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펠릭스 관계자는 “지난 2월 베타 오픈 이후 두 달 만에 전세계 겜블 디앱 시장 1위 도약이래 부동의 1위를 지키며 계속해서 빠르게 성장해가고 있다”며 “특히 지난 9월 10일 뉴덱스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 이후 리워드 풀의 이오스 수량은 약 30% 가량 증가했다”고 전했다.

한편 디앱 정보 제공 사이트 디앱 리뷰(dapp.review)에 따르면 신규게임 발표 이후 펠릭스의 1일 거래금액은 전일대비 43% 상승한 $11.2m을 기록해 전체 겜블 디앱 중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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