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신용수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코어닥스가 오프라인 고객센터 1호점을 전남 목포시에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코어닥스 오프라인 고객센터는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자산 거래를 위한 코어닥스 거래소 이용 상담, 거래소 이용 시 불편사항 상담, 건전한 투자 상담, 개인정보 유출이나 금융피해 발생 시 대처 방안 안내 등 다양한 상담을 포함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임요송 코어닥스 대표는 “오프라인 고객센터 개설을 통해 고객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곳에서 모두 CS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코어닥스의 CS 서비스가 한층 더 강화됐다. 건전한 투자 상담을 통해 건강한 디지털 자산 투자 생태계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부산, 나주혁신도시에도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오픈할 계획이며 전국에 각지로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코어닥스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제도(ISMS-P) 준비와 자금세탁방지(AML)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특히 다음해부터 시행될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을 대응하기 위해 모든 디지털 자산 거래소에 ISMS-P 인증이 필수화될 전망이다. 코어닥스는 올 12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