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11-26 18:35 (목)
[분양 이슈] 과천지정타 생애최초 특공, 역대 최고 기록 나온다
[분양 이슈] 과천지정타 생애최초 특공, 역대 최고 기록 나온다
  • 한승수 기자 (hansusu78@gmail.com)
  • 승인 2020.10.27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로또' 과천지식정보타운(지정타) 3개 단지, 생애최초 '광풍' 특공 예상
3개 단지 중복청약 허용 …추첨제 생애최초에 수도권 청약자 쇄도 전망
'3억 웃돈' 별내자이 더스타, 민영 단지 생애최초 113 대 1 기록
GS건설이 남양주시 별내신도시 별내역 인근에 분양 중인 '별내자이 더 스타'가 특공에서 인기몰이, 1순위 청약이 세자릿수를 기록할 전망이다.
청약홈은 GS건설이 남양주시 별내신도시 별내역 인근에 분양 중인 '별내자이 더 스타'(사진 : 모형도)가 특별공급에서 생애최초가 113대 1로 신혼부부(62 대 1)을 제치고, 인기몰이했다고 집계했다.

내달 2일 동시 특별공급하는 과천 지식정보타운 3개 단지의 생애최초 청약성적이 민영에 첫 세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남양주 '별내자이 더 스타'(113 대 1)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24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남양주시 별내동 999번지에 선보인 이 단지가 모두 319가구 모집에 1만6,723여명이 신청, 평균 경쟁률 52.43 대 1로 100% 소진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C형으로 62.16 대 1이다. 이어 84B㎡, 84㎡C 등이다.

◆ 생애최초, 특공 큰손 신혼부부 눌러

특히 무주택 생애최초 청약성적은 특별공급의 큰 손인 신혼부부의 경쟁률을 압도, 당첨 경쟁이 치열했다. 이 단지의 생애최초는 77명 모집에 8,718명이 쇄도해 청약 경쟁률이 113.32 대 1을 기록, 102명 모집에 6,341명이 신청한 신혼부부(경쟁률 62.17 대 1)를 배 가까이 웃돌았다.

화이트코리아가 시행하고 GS건설이 시공 하는 '별내자이 더 스타 아파트'의 생애최초를 포함한 특별공급의 청약성적. 자료 : 청약홈
화이트코리아가 시행하고 GS건설이 시공하는 '별내자이 더 스타 아파트'의 생애최초를 포함한 특별공급의 청약성적. 자료 : 청약홈

이 단지는 27일 모두 421가구에 대해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주택형별 1순위 청약성적은 특별공급의 인기순대로 나오지는 않을 전망이다. 전용 99㎡형이 당첨자의 70%를 추첨제로 선정, 낮은 청약가점자나 1주택자도 당첨자 명단에 오를 수 있어서다.

'별내자이 더 스타'는 전용 84㎡와 99㎡ 등 2개 주택형에 모두 740가구로서 3.3㎡당 분양가가 1500만원(가중 평균치) 이다. 전용 84㎡형의 분양가는  4억8,700~5억5,600만원으로서 별내의 인근 단지 실거래가보다 3억원 내외 저렴한 편이다.

◆과천 지정타, 6억 이하 전용 84㎡형 '생애최초' 대상

수도권 청약시장은 이번주 '별내 자이 더 스타'보다 분양권 웃돈이 배 이상 웃돌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3개 단지의 청약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올해 분양하는 분양단지 가운데 웃돈이 가장 많이 붙을 곳으로 지목된 데 따른다. 

민영에 생애최초 특별공급 개시 이후 배정 물량이 가장 많은 과천 지식정보타운 내 이들 3개 단지에는 생애최초물량이 상당수 배정되면서 무주택자이면서 민영 특별공급의 당첨 대열에서 소외된 무주택자들이 청약대열에 대거 가세할 태세다.

과천지식정보타운 S1~S12 등 12개 블록의 분양 유형과 가구수, 전용면적. 자료 : LH·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의 공동주택인 S1~S12 등 12개 블록의 분양 유형과 가구수, 전용면적. 자료 : LH·과천시

생애최초 특별공급 청약자격이 도시근로자의 월 평균 소득에 130%(맞벌이 140%) 이하로, 그 대상이 확대되면서 수도권 청약층이 한층 두터워졌다. 게다가 과천 지식정보타운은 분양가 규제로 인해 전용 84㎡형 이하의 중소형 분양가가 9억원에 미치지 못한다. 당첨 시에는 주택담보대출이 10%포인트 높아, 자금조달의 부담도 덜 수 있다.

◆생애최초, 추첨제 '복불복' 로또...중복청약에 당첨문턱 높아

취득세도 최소 절반으로 감면된다. 특히 당첨자를 추첨으로 선정, 다른 특별공급 대상보다 '복불복' 당첨이 가능하다.

한문도 한국부동산경제협회장은 "민영주택에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3040세대가 독차지하다시피한 신혼특공에 소외된 다른 무주택자들에게 내집 마련의 소중한 창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면서 "과천의 생애최초 특별공급 청약자격은 과천과 경기도의 거주자가 2년 이상, 서울과 인천, 경기도는 각각 2년 미만으로서 1년 내외의 별내보다 문턱이 높은 점을 감안하되 3개 단지의 예상 경쟁률과 공급 가구, 특별공급 물량, 공급 대상 등을 주도면밀하게 따진 뒤 청약해야 할 것이다"고 조언했다.

그는 "3개 단지가 당첨자 발표날이 하루 상관으로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면서 "일정 청약자격을 갖춘 생애최초 특별공급 청약자도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 단지별 중복청약할 것이어서, 외형 청약경쟁률은 평균 수백 대 1을 웃돌고 일부 주택형은 네자릿 수도 나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

과천 지식정보타운 내 분양 중인 3개 단지는 S1블록의 '푸르지오 오르투스'를 비롯해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S4), '르센토 데시앙'(S5) 등으로 모두 1,698가구다. 특별공급물량은 생애최초 173가구를 포함해 654가구로서 전체의 38.5%다. 이는 직전 S6블록에서 분양한 '푸르지오 벨라르테'의 특별공급 비중(30.6%)보다 8% 포인트 높다.

한편 '푸르지오 벨라르테'의 청약 경쟁률은 특별공급이 47 대 1, 1순위 일반공급이 104 대 1 등이었다. 1순위 청약의 당첨 안정 청약가점은 69점이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홍길동 2020-10-27 13:26:15
민영아파트에도 생애 최초특공을 적용하는건 잘한일인데 추첨제에 경쟁률만 높아지면 의미가 없음.젊은사람들예겐 신혼특공이나 다자녀특공이 주어지기에 생초에는 나이 제한을 두는게 맞는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