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오전 9시 전시회는 수명 120세 시대를 대비하는 첨단 의료기기 산업의 미래를 시연
- 강원도의 특성화 산업인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육성위해 강원도 이광재, 송기헌, 허영의원 공동 주최
- 이광재 의원, 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과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 강조

이광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원 원주시갑)
이광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원 원주시갑)

[스트레이트뉴스=이제항 선임기자] 국회에서 데이터 기반 디지털경제 핵심 성장 산업인 디지털헬스케어의 미래를 보여주고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개선을 모색하기 위한 전시회, 포럼이 28일 오전 9시부터 열린다.

디지털헬스케어산업은 강원도의 특성화 산업으로 이를 육성하기 위해 강원도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송기헌, 허영 국회의원과 강원도, 원주시가 전시회와 포럼을 공동 주최하고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 리가 주관했다.

먼자,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리는 전시회에서는 공공 국민보건 데이터, 혁신벤처관이 설치돼 미래 의료기기 제품들을 시연해 볼 수 있다.

이어 국회의원회관 2층 제3 세미나실에서는 ‘디지털헬스케어산업 포럼’을 진행,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동욱 건강서비스지원센터장(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실)과 최윤섭 대표(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가 ‘공공의료 데이터댐 조성과 데이터 활성화 방안’,‘디지털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의 필요성’을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선다.

이어진 디지털헬스케어 활성화를 위한 규제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토론에는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이강현 학장이 좌장을 맡고, 지정 토론자로 김재준 과장(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융합산업과), 정용익 국장(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안전국), 김동욱 센터장(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실), 최윤섭 대표(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 박정환 대표이사(주식회사 메쥬) 등 5명이 참여한다,

이광재 의원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경제 시대에 우수한 보건의료 데이터를 보유한 한국에게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은 미래 주요 먹거리 산업이 될 수 있다”며 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과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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