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부산의 최대 번화가인 서면과 가까운 당감동에 짓는 '서면 비스타동원' 아파트의 특별공급에 사람들이 몰렸다. 특별공급 소진율은 100%이며, 평균 청약경쟁률은 13.68대 1에 달한다.

27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은 서면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동원개발이 시공하는 806가구 규모의 아파트 '서면 비스타동원'이 27일 90가구의 특별공급을 실시했고, 총 1231명이 청약했다고 발표했다.

세 주택형(59㎡, 84㎡A, 84㎡B)으로 구성된 이 아파트 단지는 특별공급을 통해서 '다자녀 가구', '신혼부부', '노부모 부양', '기관추천' 부문의 자격자를 상대로 청약을 받았다.

12개 항목(3개 주택형마다 4개 항목) 중 가장 많은 사람이 청약한 항목은 10가구 모집에 428명(해당지역 389명, 기타지역 19명)이 청약한 84㎡A형 신혼부부 항목이다. 경쟁률도 42.8대 1로 최고다.

한편 이 단지는 120가구의 1순위 청약을 28일 실시한다. 입주 예정월은 2023년 9월이다.

◇'서면 비스타동원' 특별공급 청약 결과. (이미지=한국감정원 청약홈)
◇'서면 비스타동원' 특별공급 청약 결과. (이미지=한국감정원 청약홈)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서면 비스타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