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수청1지구, 30일 총 1,147가구 규모 견본주택개관
유·초·중·고 안심 등교에 지역 최초 실내수영장 운영
분양권, 계약 즉시 전매...당진 현대제철 등 직주근접형

동부건설이 당진 수청1지구 최중심에 '센트레빌 르네블루' 3.3㎡당 905만원 분양중이다.
동부건설이 당진 수청1지구 최중심에 '센트레빌 르네블루' 3.3㎡당 905만원 분양중이다.

동부건설이 충남 당진의 신흥 주거지인 수청1지구에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의 견본주택을 30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충남 당진 수청1지구 43블록 1로트에 자리한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9개동에 모두 1,147가구의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74㎡ 160세대 △전용 84㎡ 817가구 △99㎡ 160 가구 등이다.

3.3㎡당 분양가는 905만원(가중 평균치)으로서 직전 수청2지구에서 분양한 '수청2 호반써밋 시그니처 2차'(908가구)와 비슷하다. 주력형인 전용 84㎡형이 2억8,400~3억600만원이다.

특별공급은 생애최초 68가구를 포함, 모두 510가구로서 9일 청약한다. 이어 1~2순위 일반공급은 10~11일 이틀동안 청약홈에서 실시한다.

당진 수청1지구는 충남 당진시 최중심에 위치한 도시개발지구로 개발면적이 95만여㎡에 공동주택 5,036가구 등 모두 1만2,285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미니 신도시급으로 상업과 교육, 공공 등 다양한 기반시설이 들어서면서 당진을 대표하는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동부건설이 당진 수청1지구 최중심에 '센트레빌 르네블루' 3.3㎡당 905만원 분양중이다.(자료 : 청약홈)
동부건설이 당진 수청1지구 최중심에 '센트레빌 르네블루' 3.3㎡당 905만원 분양중이다.(자료 : 청약홈)

◆ 충남 당진 노른자위 알짜 단지

이 아파트는 부동산시장에 큰손인 3040세대의 눈높이를 맞춘 대단지다. 단지 바로 옆에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신설 예정이며, 인근에는 계성초, 원당중, 호서중, 호서고 등 기존 학교들이 자리하고 있다.

지역 가까이에 자리한 원당지구 내 터미널상권과 롯데마트, 당진시청, 문예의 전당 등 유통 및 행정, 문화 관련 시설은 주거편의성을 높인다. 최근에는 충남 당진성모병원이 오는 2023년 말까지 당진수청1지구로 확장 이전할 계획을 밝혔다.

친자연적인 주거환경도 관심사다.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 동쪽에는 태백산, 요강산 등이 위치하며 서쪽으로는 계림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풍부한 녹지공간과 함께 입주민들의 여가 및 레저활동이 가능한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점에서 입주민들의 높은 주거만족도가 기대된다.

◆ 안심등교에 직주근접형 배후단지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는 직주근접형 배후단지로 수요층이 탄탄하다. 주변에 현대제철산업단지가 위치해 철강업 종사자를 중심으로 향후 주택 수요는 더욱 풍부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건설이 당진 수청1지구 최중심에 '센트레빌 르네블루' 3.3㎡당 905만원 분양중이다.(자료 : 청약홈)
동부건설이 당진 수청1지구 최중심에 '센트레빌 르네블루' 3.3㎡당 905만원 분양중이다.(자료 : 청약홈)

우수한 교통 환경도 돋보인다. 단지에서 약 500m 거리에 당진버스터미널이 위치하고 당진IC가 인접해 서해안고속도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사통팔달의 교통수단 건설도 분양의 호재다. 오는 2022년 개통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을 비롯해 △당진~천안 고속도로(2025년 예정) △대산~당진 고속도로(2026년 예정) △석문산단 인입철도(2027년 예정) 등으로 교통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고품격 커뮤니티시설도 도입된다.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에는 당진에서 처음으로 실내수영장이 조성된다. 또한 사우나 시설도 함께 들어서 커뮤니티시설에 차별화를 더했다. 이밖에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도서관, 맘스카페 등을 통해 커뮤니티시설의 완성도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단지는 분양권 전매제한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 견본주택은 충남 당진시 수청동 442-18번지(당진버스터미널 건너편)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3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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