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옥외광고 산업 전문 전시회, 신형 평판 UV 프린터 등 최신 장비 선보여

▲ KOSIGN 2020 포스터 / 사진제공= 코엑스
▲ KOSIGN 2020 포스터 / 사진제공= 코엑스

[스트레이트 뉴스=양용은 기자] 코엑스(사장 이동원)와 한국옥외광고협회중앙회가 공동주최하는 ‘제28회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KOSIGN 2020)”이 오는 19일부터 3일간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이하 KOSIGN)은 옥외광고업 관련 국내 최대 전문 전시회로써 산업 트렌드 및 관련 신장비들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전년도 KOSIGN 전경 / 사진제공= 코엑스
▲ 전년도 KOSIGN 전경 / 사진제공= 코엑스

이번 전시회는 프린팅 장비, 소재, 후가공 장비 등 다양한 분야의 6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350여 부스 규모로 열린다. 특히 옥외광고 프린팅 장비인 신형 평판 UV 프린터와 같은 최신장비를 다수 선보인다. 평판 출력은 옥외광고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해 코로나 시대에도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KOSIGN은 참관객과 참가기업의 원활한 비즈니스 교류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미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홈페이지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온택트로도 참가기업과 소통이 가능하다.

또한, 안전한 전시회 관람을 위해 정부의 방역 지침과 거리두기 정책을 준수하여 관람객 수용 인원은 행사 시설 면적의 4㎡당 1명으로 제한하여 운영한다. 참관객 전원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진행 후 입장 가능하며, 출입구 에어 소독기, 열화상 카메라, 등록 인원 거리두기 등 철저한 현장 방역을 시행하여 감염 예방에 나선다.

코엑스 관계자는 “올 한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옥외광고 기업들이 고객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었다.”며, “안전한 KOSIGN 개최로 업계 종사자들의 비즈니스 활동 및 마케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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