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소년어울리마당만의 특색과 차별화로 온라인 축제 운영

제13회 서구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 청소년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제공

[인천=조황재 기자] 인천 서구(서구청장 이재현)가 지원·운영하는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남기) 서구청소년수련관은 ‘제13회 서구청소년어울림마당 다섯 번째 이야기[힘!] 폐막식’를 지난 21일 유튜브(서구청소년올리고TV)로 실시간 송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 다섯 번째 이야기[힘!]는 청소년들이 코로나19 위기의 상황에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희망의 메시지와 우수참여자 표창, 청소년 공연, 체험부스(과학, 수학, 안전 등) 이벤트 등 다양한 구성으로 마지막을 마무리했다.

올해, 제13회 서구청소년어울림마당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전환하여, 홈 디제잉 파티, 깡!페스티벌, 水챌린지, 보이는 라디오 등 다양한 구성의 축제로 기획·운영하여 전국 많은 온라인 축제와는 다르게 서구청소년어울리마당만의 특색과 차별화로 온라인 축제를 운영했다.

온라인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밖에 나가거나 청소년축제들이 없었는데, 올해 서구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여하면서 집에서 즐기는 다양한 볼거리와 감동까지 선사해 주었던 것 같다”며 “내년에는 직접 현장에서 참여하고 싶고 서구청소년수련관 너무 사랑한다”고 감사함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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