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18층 5개 동, 전용 84㎡ 332세대
서쪽 가야산, 동쪽 수어천 흐르는 배산임수 입지

한라가 광양시 광영동에 들어서는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를 12월 중 분양한다.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는 지하 2층~지상 18층 5개 동, 전용면적 84㎡ 332세대이다. 남향 위주의 4베이(Bay) 맞통풍 구조이며,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마련된다. 또 단지 내 작은 도서관과 어린이놀이터·어린이집이 들어서고,입주민을 위한 힐링 공간도 조성된다.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 투시도. 한라 제공.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 투시도. 한라 제공.

단지 서쪽으로 가야산이 위치하고 동쪽으로는 수어천이 흐르는 배산임수 입지로, 남쪽의 금호대교를 건너면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있다. 광양시청과 버스터미널 등이 있는 중마동 생활권도 가깝다.

자족거점도시 광양의 광영동은 최근 도시개발과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신흥주거타운으로 급부상한 곳이다.

하나로마트와 G마트·전통시장은 물론, 우체국과 병의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광양초중고와 가야초등학교가 도보 7분 거리에 있고, 전남평생교육관이 단지 바로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남해고속도로(순천~부산) 옥곡IC까지가 단지에서 자동차로 5분 정도 거리이고, 단지 앞 강변로를 이용하면 인근 산업단지 어디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광양시의 주거지원 혜택도 인근의 여수나 순천에 비해 파격적이다. 임신·출산은 물론 아동·청소년 및 청년·중장년 등 거주지원정책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특히, 산후조리비용 최대 140만원,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최대 300만원, 신생아 양육비 최대 2000만원 지원 등 신혼부부나 예비 신혼부부라면 눈 여겨 볼만하다.

광양시에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던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2019년 8월 분양)는 당시 6대 1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또 지난 5월에 GS건설이 분양한 '광양 센트럴자이'는 평균 46대 1이라는 경쟁률로 광양시 신규 분양시장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광양시가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비규제지역이란 점이 가장 큰 이점으로 작용했다.

한라 분양 관계자는 "광양 광영동에서는 10년만에 분양하는 브랜드 단지로, 인근에 광양제철소가 있어 배후 주거단지로서 손색이 없다"며 "모든 세대가 전용 84㎡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전남 광양시 마동 471-21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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