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홈, 평균 64 대 1.... '최고 경쟁률' 91㎡A형, 83 대 1

청약홈은 고양 덕은지구에 분양 중인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가 1순위 일반공급 청약에서 1만2,000여명이 쇄도, 평균 64.7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단지의 당첨 안정권 청약가점은 70점 초반으로 추정된다. 자료 : 청약홈 @ 스트레이트뉴스
청약홈은 고양 덕은지구에 분양 중인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가 1순위 일반공급 청약에서 1만2,000여명이 쇄도, 평균 64.7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단지의 당첨 안정권 청약가점은 70점 초반으로 추정된다. 자료 : 청약홈 @ 스트레이트뉴스

경기도 고양시 '덕은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가 1순위 일반공급에서 1만2,000여명이 쇄도, 평균 65 대 1에 가까운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의 당첨 안정권 청약가점은 70점 초반이 될 전망이다.

8일 청약홈은 고양 덕은지구 주상1블록에서 분양 중인 이 단지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모두 19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2,502명이 신청, 평균 64.7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전 A4블록의 '호반써밋 DMC 힐즈'(40 대 1)을 웃도는 고양시시 역대 최고 청약성적이다.

전용 91㎡A형이 83 대 1의 경쟁률로 인기몰이했다. 이어 이어 84㎡B(67  대 1), 84㎡A( 56 대 1), 91㎡B( 35대 1) 등의 순이다.

고양덕은지구 호반써밋과 삼정그린코아, DMC리버파크자이 시리즈의 분양가 비교. 자료 :청약홈 @스트레이트뉴스
고양덕은지구 호반써밋과 삼정그린코아, DMC리버파크자이 시리즈의 분양가 비교. 자료 :청약홈 @스트레이트뉴스

'덕은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의 인기몰이는 상암 DMC 생활권에다 고층 세대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당첨 시 시세차익이 수억원 내외에 달할 것이라는 기대에 따른다.

특히 한강 조망은 한강방향에 평지 확보로 인해 덕은지구 8개 공동주택단지 중에 가장 탁월하다. 난지물재생센터와도 직선거리로 1㎞ 떨어져 있어 다른 단지보다 악취 영향이 덜하다. 

이 단지의 3.3㎡당 분양가는 1,414만원으로 '호반써밋 DMC 힐즈'(1,965만원)보다 550만원(25%) 저렴하다. 전용 84㎡형은 4억5,000만원 내외로서 호반써밋에 비해 1억7,000만원 내외 낮게 책정됐다.

'덕은 삼정그린코어'의 당첨 안정권 청약가점은 70점 초반이 될 전망이다.

전용 91㎡형 이상의 중대형은 추첨제로 당첨자의 70%를 선정, 청약가점이 낮은 청약 1순위자도 당첨자 명단에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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