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이혁 기자] 어느새 신축년(辛丑年) 시작도 열흘 전이지만 코로나19의 감염 확진자 수는 좀처럼 줄지 않는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의 실내 밀집은 매우 위험하다 평가된다.

그러나 이번 주 전국 곳곳을 휘감은 강추위로 인해서 전통시장에 비해서 실내인 대형마트의 방문이 선호되며, 실제로 10일 근처 대형마트 방문을 고려 중인 사람은 적잖다. 31일 오후 12시대 롯데마트 충주점, 2일 주간 이마트 상주점, 4일 오전 11시경 이마트 충주점, 6일 오후 4시대 홈플러스 영주점 등처럼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지점을 방문할 수도 있긴 하나 식품을 비롯한 생필품 구입 등의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서다.

이에 대형마트 지점별 휴무일을 온라인을 통해 미리 확인하는 사람들이 적잖다. 현행 법(유통산업발전법)과 이로 인한 지자체별 관련 조례로 대형마트는 웬만해서는 한달에 두번 휴점하며, 이런 휴점일은 각 지자체에 따라 상이하기 때문이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지점은 오늘(1월10일) 전국 19곳 중 13곳이 휴점하고 6곳이 개점한다. 1월10일 개점하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지점은 고양점, 김포점, 안성점, 위례점, 킨텍스점, 하남점으로 모두 경기도에 있다.

한편 현재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포함한 절대 다수 수도권 대형마트의 점포는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에 따라 평소와 다르게 오후 9시까지만 영업 중이다.

​​​​​​​(이미지=이마트트레이더스 공식 홈페이지 캡처)
(이미지=이마트트레이더스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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