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홈, 특별공급 평균 3 대 1...84㎡B형 7 대 1로

◇'한화 포레나 인천 연수' 견본주택. (사진=이준혁 기자)
◇'한화 포레나 인천 연수' 견본주택. (사진=이준혁 기자)
◇'한화 포레나 인천 연수' 견본주택. (사진=이준혁 기자)
◇'한화 포레나 인천 연수' 견본주택. (사진=이준혁 기자)

[인천=이준혁 기자] 인천 첫 민간공원 특례 아파트 분양단지가 특별공급에서 100% 소진에 힘입어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최고 두자릿수 경쟁률로서 조기 완판의 교두보를 확보할 모양세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은 한화건설이 인천 연수구 선학동에서 선보인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가 모두 378가구 특별공급에서 1,173명이 신청, 평균 3.1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용 84㎡형의 단일 면적인 이 단지는 B유형이 5.14 대 1로 인기몰이하는 데 이어 A형이 2.41 대 1로 뒤를 이었다.

특히 생애최초 부문의 경쟁률이 7.22 대 1로 신혼부부(4.34 대 1)을 웃돌며, 생애최초자들의 내집마련 열기가 가장 뜨거웠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9개 동에 84㎡형이 모두 767가구 규모다.

3.3㎡당 분양가가 1,404만원으로 올들어 인천 최저가 분양단지다. 다음주 청약하늕 GS건설의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평균 2,194만원)과 지난주 청약한 부평구 창천동에 ' e편한세상 그랑힐스 부평'(1,540만원), '부평 캐슬앤더샵'(1,539)보다 저렴하다. 

이 단지의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노부모부양 등 3개 부문의 특별공급은 일반공급 1순위자와 마찬가지로 인천 청약자에게 당첨 우선권을 준다.

따라서 전용 84㎡C·D 등 2개 유형은 청약자가 공급가구를 넘었으나, 지역 거주자 우선에 의해  인천지역 청약자들이 모두 당첨자 명단에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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