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시장 "포일어울림센터가 의왕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각광 받을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

김상돈 의왕시장 /의왕시

[스트레이트뉴스 송은경 기자] 의왕시는 포일어울림센터 업무동을 오는 6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비 55억 원을 투입해 어울림센터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해 각 층별 입주시설에 적합한 맞춤형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경기도 의왕시는 19일 김상돈 의왕시장, 설계용역사 및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일어울림센터 인테리어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유신건축종합건축사무소 김종성 이사로부터 용역 추진내용, 어울림센터 층별 공간구성 및 디자인 계획 등을 보고받고 질의·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돈 시장은 “각 층별 맞춤형 인테리어 설계를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다 완성도 높은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포일어울림센터가 의왕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각광 받을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일어울림센터 업무동 △1층은 육아종합지원센터, 더플러스카페 △2층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3층은 도서관 △4층은 청년발전소 △5층은 메이커스페이스 △6층은 기업성장지원센터 △7층은 창업보육센터 △8층은 스타트업지원센터 △9층은 대강당 및 사무실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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