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레거시(Summoners War: Legacy)’
‘서머너즈 워: 레거시(Summoners War: Legacy)’

[스트레이트뉴스 신용수기자] 컴투스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IP(지식재산권) 기반의 코믹스 시리즈 ‘서머너즈 워: 레거시(Summoners War: Legacy)’의 정규 첫 편 출간일을 오는 4월 28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정식 출간을 앞두고 특별 한정판을 선보여 많은 호평과 기대감을 얻었던 이번 코믹스 시리즈는 정규 에디션 공개를 통해 그간 다듬어온 ‘서머너즈 워’ IP의 풍부한 세계관과 참신한 스토리를 글로벌 팬들에게 선보인다.

컴투스와 ‘워킹데드’ 코믹스 제작사인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카이바운드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서머너즈 워: 레거시’는 ‘서머너즈 워’의 확장된 세계관을 바탕으로 100년 넘게 이어지는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의 한 시점을 그리고 있다.

작품은 글로벌 유명 코믹스 시리즈 작가와 삽화가들이 주요 제작진으로 참여해 ‘서머너즈 워’의 세계를 매우 생동감 있게 구현해 냈다. DC코믹스 ‘그린랜턴: 뉴 가디언스’ ‘루서 스트로드’ 등의 작가 저스틴 조던(Justin Jordan)을 비롯해, ‘어드벤처 타임 코믹스’의 루카 크라레티(Luca Claretti), ‘스타트렉: 네로’의 지오바나 니로(Giovanna Niro)등 세계적인 유명 삽화진이 제작에 함께 했다.

‘서머너즈 워: 레거시’는 전 세계 인기 코믹스·그래픽 노블 시리즈 라인업을 갖춘 북미 기반의 출판사 이미지코믹스를 통해 출간된다. 2월부터 미국 현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정규 에디션 첫 편의 사전 주문을 실시하고, 오는 4월 1편 공개를 시작으로 후속편을 정기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컴투스 측은 올해로 7주년을 맞으며 오랜 기간 글로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를 비롯해 출시 예정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등 IP 신작들과 세계관을 흥미롭게 연결하며, 새로운 스토리로 프랜차이즈를 풍부하게 구성할 계획이다.

스토리 작가 조던은 “원작 서머너즈 워는 멋진 세계를 창조해왔고, 그 세계를 확장하고 키워 나가는 것은 놀랍도록 재미있는 작업이었다”라 밝혔으며, 삽화 작가 루카는 “서머너즈 워: 레거시는 전체 세계관에서 원작이 아직 닿지 않은 곳까지 탐험해 볼 수 있는 매우 흥미진진한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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