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접수를 받는 아파트로 가평군 최초의 1군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인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견본주택을 가평역 북서쪽인 달전리 623 일원에 마련했다.
20일 개관한 이 견본은 오는 31일까지 운영되며, 시간당 12팀(팀당 2명 최대)씩 내방객 예약접수 절차를 실시했다. 그런데 이 예약은 예약 시작이 얼마 지나지 않아 모조리 다 마감됐다. 견본주택의 관계자는 1순위 접수일인 2월1일여도 좋으니 방문하고 싶다면서 내방인원 추가를 요청하는 사람들도 적잖다고 말했다.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480 일원에 들어설 아파트 단지인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72가구 규모다. 472가구를 전용면적 따라 구분하면 ▲59㎡ 98가구 ▲74㎡ 179가구(A형 41가구, B형 67가구, C형 71가구) ▲84㎡ 195가구(A형 169가구, B형 26가구) 등이다.
견본주택 2층에는 탑상형(타워형) 평면인 74㎡C 주택형의 유니트와 판상형 평면인 84㎡A 주택형의 유니트가 마련됐다. 1층에는 단지 모형, 개별 부스마다 벽과 가림막이 있는 상담석이 갖춰졌다.
남동향인 102~104동 1호라인에 지어지는 74㎡C형은 3개의 거실과 2개의 욕실, 현관 팬트리와 안방의 드레스룸 그리고 보조주방(발코니 확장 후 기준) 등이 있다. 74㎡란 면적을 감안하면 넓은 현관 팬트리와 발코니 확장시 생겨나는 곳인 보조주방 등이 돋보였다.
역시 남동향 위치인 102동과 103동의 2·3호와 104동의 1·2·4호 위치에 마련될 84㎡A형도 3개의 거실과 2개의 욕실, 현관 팬트리와 안방의 드레스룸 그리고 보조주방(발코니 확장 후 기준) 등이 있다.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채광 등에도 매우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니트가 미설치된 다른 네 주택형은 다 3개의 거실과 2개의 욕실, 안방 드레스룸이 있는 4베이 판상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84㎡A형 평면과 유사하나, 일부 차이가 있는 형태인 것이다. 네 주택형 중 가장 작은 59㎡형을 뺀 세 주택형은 현관에 팬트리가 마련된다.
한편 이 단지 청약일정은 29일 특별공급의 청약을 시작으로 2월1일 1순위 청약, 2월2일 2순위 청약, 2월8일 당첨자발표, 2월22일~24일 정당계약의 순이다. 입주 예정연월은 오는 2023년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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