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자이' 견본주택. (사진=이준혁 기자)
◇'가평자이' 견본주택. (사진=이준혁 기자)

[가평=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오는 2월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접수를 진행할 아파트 단지인 '가평자이'의 견본은 현장 남쪽인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394-1'에 마련됐다.

가평군의 입주자모집공고 승인일인 22일 개관한 이 견본의 입구에는 'MGM'(자신의 소개 고객이 최종 계약시 일정 수수료를 지급받는 업자), '떴다방' 등이 많았다. 입주자모집공고 승인일이라 견본주택 개관 홍보도 널리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견본주택은 내방객이 소수이지만 벌써부터 보였고 입구에는 호객꾼들이 난립했던 것이다.

수도권 다른 지역에 비해 청약자격-대출-전매제한 등의 규제가 적은 비규제지역이라는 사항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가평자이'는 대곡2지구 지정된 부지인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390-2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199㎡ 총 505가구 규모다. 505가구를 주택형에 따라 구분하면 ▲59㎡ 191가구 ▲76㎡ 94가구 ▲84㎡ 178가구 ▲124㎡ 32가구 ▲135㎡(펜트하우스) 8가구 ▲199㎡(펜트하우스) 2가구 등이다.

견본주택 내에는 가평자이 단지의 유일한 탑상형(타워형) 평면인 76㎡C 주택형의 유니트와 판상형 평면인 84㎡ 주택형과 124㎡ 주택형의 유니트가 준비됐다. 다른 평면은 모형으로 대체됐다.

다음달 첫 주 시작될 청약일정은 1일 특별공급 청약, 2일 1순위 청약, 3일 2순위 청약, 10일 당첨자발표, 22일~25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 예정 연월은 오는 2023년 8월이다.

◇'가평자이' 견본주택 입구에는 입주자모집공고 승인일이라 견본주택 개관이 활발히 홍보되지 않았음에도 견본주택 내방객을 노리는 'MGM'과 '떴다방'이 적잖게 발견됐다. (사진=이준혁 기자)
◇'가평자이' 견본주택 입구에는 입주자모집공고 승인일이라 견본주택 개관이 활발히 홍보되지 않았음에도 견본주택 내방객을 노리는 'MGM'과 '떴다방'이 적잖게 발견됐다. (사진=이준혁 기자)
◇'가평자이' 견본주택에 출입하려면 코로나19 관련 소독 및 개인 신원 확인절차를 거쳐야 한다. (사진=이준혁 기자)
◇'가평자이' 견본주택에 출입하려면 코로나19 관련 소독 및 개인 신원 확인절차를 거쳐야 한다. (사진=이준혁 기자)
◇'가평자이'는 505가구 규모의 대단지와 계약금 500만원의 정액제를 장점으로 강조 중이다. (사진=이준혁 기자)
◇'가평자이'는 505가구 규모의 대단지와 계약금 500만원의 정액제를 장점으로 강조 중이다. (사진=이준혁 기자)
◇'가평자이' 견본주택 내에 들어서는 때는 신발을 비닐로 싸는 기계를 거쳐야 한다. (사진=이준혁 기자)
◇'가평자이' 견본주택 내에 들어서는 때는 신발을 비닐로 싸는 기계를 거쳐야 한다. (사진=이준혁 기자)
◇'가평자이' 분양 관계자는 일부 집에서 북한강이 보이는 점을 강조한다. (사진=이준혁 기자)
◇'가평자이' 분양 관계자는 일부 집에서 북한강이 보이는 점을 강조한다. (사진=이준혁 기자)
◇'가평자이' 견본주택에는 대다수 자이(XI) 견본주택처럼 GS건설 자이시스템-시스클라인 등을 홍보하는 홍보물이 벽에 부착됐다. (사진=이준혁 기자)
◇'가평자이' 견본주택에는 대다수 자이(XI) 견본주택처럼 GS건설 자이시스템-시스클라인 등을 홍보하는 홍보물이 벽에 부착됐다. (사진=이준혁 기자)
◇'가평자이' 견본주택 1층의 단지 모형. (사진=이준혁 기자)
◇'가평자이' 견본주택 1층의 단지 모형. (사진=이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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