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접수를 받는 아파트 단지 '양평역 한라비발디'는 수도권전철 경의중앙선 역인 양평역과 도보 5분 정도 거리에서 공급된다. 입주자모집공고에 기재된 주소는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산24의 41 일원이다.
아파트의 위치는 국도 6호선의 남쪽이자 양평역 북쪽이다. 자가용과 대중교통 모두 편리하게 이용하기 수월한 곳에 짓는 것이다. 특히 양평역은 단지와 성인 남성 기준의 시간으로 걸어서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다. '양평군'이 경기도 세 군(郡) 중 하나라 대중교통 불편과 서울 접근성으로 좋지 않겠단 생각을 혹시 했다면 덜어도 좋을 것이다.
양평군에는 당연히 서울만큼의 문화시설과 쇼핑시설을 갖추지 않고 있다. 다만 생활에 불편이 없을 정도의 시설은 있다.
단지의 공사현장 및 견본주택 사이에 물맑은양평체육관과 양평군평생학습센터, 양평군립미술관 등이 있고 양평군보건소 또한 이와 인접하다. 서울 주거지 인근에서 볼법한 대형 슈퍼마켓도 여럿 있고 자가용으로 3~4분 정도 이동시 대형마트인 롯데마트와 메가마트의 지점이 있다. 또한 양평읍 생활권이라 학교도 도보 통학이 가능한 형태다.
한편 '양평역 한라비발디'는 1단지 750가구와 2단지 852가구를 합쳐서 160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와 무관히 전용면적별로 구분하면 ▲59㎡A 116가구 ▲59㎡B 230가구 ▲74㎡ 302가구 ▲84㎡A 570가구 ▲84㎡B 308가구 ▲98㎡ 76가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