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홈. 일반공급 1순위 청약 1만여명 쇄도 '평균 13 대 1'

한라가 비규제 지역인 경기 양평에서 분양 중인 양평역 한라비발디에 1만4천여 통장이 쇄도, 최고 32 대 1, 평균 1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자료 : 청약홈 @스트레이트뉴스
한라가 비규제 지역인 경기 양평에서 분양 중인 양평역 한라비발디에 1만4천여 통장이 쇄도, 최고 32 대 1, 평균 1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자료 : 청약홈 @스트레이트뉴스

[스트레이트뉴스] 경기 양평에서 분양 중인 양평역 한라비발디의 일반공급에서 1만4천여 통장(중복)이 쇄도, 최고 32 대 1, 평균 1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청약 비규제 지역의 분양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5일 청약홈에 따르면 한라가 양평군 양근리에서 선보인 '양평역 한라비발디' 2개 단지가 일반공급 1순위 1,039가구(특별공급 제외)의 청약 결과, 1만4,040명(중복)이 신청해 13.5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직전 청약 비규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가평자이'(11.44 대 1)을 웃돌았다.

한라의 '양평역 한라비발디'(사진견본주택 내 모형)가 특별공급의 선전에 힘입어, 일반공급 1순위에서 순위 내 마감이 유력시된다.
한라의 '양평역 한라비발디'(사진견본주택 내 모형) 1순위 공급에 1만4천여명이 쇄도, 평균 13.5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자료 : 청약홈  

1단지는 당첨자의 100%를 추첨으로 뽑는 전용 98㎡형이 32.71 대 1의 경쟁률로 인기몰이하는 데 힘입어 평균 16.31 대 1을 기록했다.

2단지는 11.18 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98㎡형은 24.76 대 대 1이다.

'양평역 한라비발디'의 청약 호성적은 수도권 전월세난에 투자를 겸한 내집을 마련하려는 청약자들이 가세한 데 힘입었다.

실제 이 단지 청약자의 85%는 서울 등 수도권 청약자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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