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지상 최고 26층…전용 84㎡ 단일면적
계룡 대실지구 마지막 민간 분양단지로 주목
3월 16일 1순위 접수…3월 23일 당첨자 발표

GS건설은 충청남도 계룡시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동 5블럭(두마면 농소리 일원)에 들어서는 계룡자이 견본주택을 5일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갔다.

계룡자이는 GS건설이 충남 계룡시에서 공급하는 첫번째 자이 아파트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7개 동, 총 600가구이며, 수요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이다. 주택형은 △84㎡A 290가구 △84㎡B 43가구 △84㎡C 170가구 △84㎡D 93가구, △84㎡E (펜트하우스) 3가구 △84㎡F (펜트하우스) 1가구 등 6개이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계룡자이' 투시도. GS건설 제공
'계룡자이' 투시도. GS건설 제공

계룡자이가 들어서는 계룡 대실지구는 계룡의 신규 주거지로 조성되고 있는 도시개발구역으로 대규모 유통단지와 상업지구, 근린공원 등의 인프라를 갖춘 미니 신도시급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계룡자이는 계룡 대실지구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로 공급에 나선다.

단지 인근으로 초등학교가 신설될 계획이며, 계룡중 · 고등학교도 걸어서 통학이 가능한 거리이다. 계룡 문화예술의전당, 홈플러스, 농소천 근린공원 등도 가깝고, 농소천 근린공원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KTX가 정차하는 계룡역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되며, 가든형 조경공간인 엘리시안가든과 어린이놀이터인 자이펀그라운드, 주민운동시설과 녹음 속 힐링가든인 함께마당도 같이 조성된다. 또 커뮤니티시설인 클럽자이안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사우나, 카페테리아,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평면은 대부분 4베이 판상형(펜트하우스 제외)이며, 알파룸과 대형 드레스룸·펜트리 등 수납공간도 적용된다.

청약은 3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23일, 계약은 4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계룡 대실지구의 마지막 민간 공급 단지이자 첫번째 자이 브랜드 아파트 공급에 사전 홍보관 운영 단계에서부터 인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많았다"며 "알찬 상품 구성을 통해 계룡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남 계룡시 금암동 146-1번지(홈플러스 계룡점 맞은편)에 위치하며,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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