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일반분양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일반분양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서 공급될 아파트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일반공급 1순위 청약접수 절차에 4300여개의 청약통장이 몰렸다.

전용면적 84㎡ 세 주택형은 다 높은 경쟁률로 청약의 절차를 마쳤다. 중대형 평면인 112㎡형과 150㎡형은 규정상 2순위 청약을 받지만, 두 주택형 다 3대 1과 2.5대 1을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9일 저녁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은 이 아파트의 총 532가구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 4357명이 접수를 했다고 밝혔다.

전체 주택형을 포괄하는 평균 경쟁률은 8.18대 1이고, 84㎡의 세 주택형 평균 경쟁률만 떼어 살필 경우 11.32대 1이다.

가장 인기가 많은 주택형은 판상형 4베이 평면인 84㎡B형이 차지했다. 전체 청약자 중 절반을 넘는 2373명이 선택했고, 이같은 인기로 인해 12.11대 1이라는 최고 경쟁률 주택형 기록도 챙겼다.

한편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50㎡ 861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228실 등 총 1089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 구분하면 아파트는 ▲84㎡A 174가구 ▲84㎡B 391가구 ▲84㎡C 92가구 ▲112㎡ 170가구 ▲150㎡ 34가구 등이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A 228실로 이뤄진다.

3.3㎡당 분양가는 발코니 비확장시 1568만원이며, 발코니를 확장해 이에 따른 비용이 가산되면 1679만원이다. 3650만-3950만원에 달하는 발코니 확장비 적용 기준의 분양가로 84㎡ 주택형은 5억5150만원-6억450만원이다. 84㎡B형 유니트와 112㎡형 유니트가 있는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이자 대명로에 접하는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360-1'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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