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홈, 539가구 당첨자 동호수 발표
경기도 김포시에서 역대급 청약성적을 이끌어낸 대방건설의 '김포마송 디에트르' 가점제 당첨 안정권이 61점으로 나타났다.
10일 청약홈은 김포시 통진읍 마송리 568번지, 김포마송 B4블록에 분양 중인 이 단지의 539가구의 동호수별 당첨자를 이 같이 확정, 발표했다.
전용 59㎡ 단일면적의 '김포마송 디에트르'에 가점제 당첨자의 청약 커트라인이 가장 높은 주택형은 A형으로 61점이다. 이 주택형의 경쟁률은 34.64 대 1이다.
이어 B~D형이 55~49점 등이다. 이들 주택형의 경쟁률은 15.23~11.38 대 1 등이다.
이 단지는 일반공급 1순위 경쟁률이 평균 15.26 대 1이다. 김포 통진읍에서 역대 최고 청약성적이다.
이 단지의 일반공급 당첨자는 가점제와 추첨제로 각각 40%와 60%를 선정, 청약가점이 낮은 1주택자도 당첨자 명단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마송 디에트르'는 3.3㎡당 분양가가 평균 1,054만원(가중 평균치)이다. 지난해 대림산업이 분양한 B2 블록의 'e편한세상 어반베뉴'(공공)에 비해 260만원 높은 편이나 가성비 높은 광폭 설계로 인기몰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