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민간 아파트 분양이 이뤄진 서울 18개 구 가운데 평당 분양가 1위는 용산구(4455만원)로 나타났다. 도봉구, 구로구, 은평구 등 3곳을 제외한 15곳의 평균 분양가는 1평(3.3㎡)당 3000만원을 넘어섰고, 용산구 포함 5개 구가 평당 4000만원을 웃돌았다.1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부동산R114 자료를 토대로 민간 아파트 분양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 분양 민간 아파트의 1평(3.3㎡)당 평균 분양가는 3508만원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중구, 종로구, 강남구, 서초구, 노원구, 중랑구, 금천구
금융·증권
장석진 기자
2024.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