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주거정책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경청하고, 토론을 통해 제안된 청년주거정책 적극 지원”

송석준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이천시)
송석준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이천시)

[스트레이트뉴스 이제항 선임기자] 국민의힘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별위원회(위원장 송석준 의원, 경기 이천시)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청년이 바라본 LH투기 의혹사태와 청년주거정책의 문제점’ 간담회를 개최한다.

국민의힘 부동산 특위 송석준 위원장은 LH투기 의혹사태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과 우리나라 청년주거정책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경청하고, 토론을 통해 제안된 청년주거정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의힘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별위원회와 송석준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며, 청년들의 시각에서 중점적으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이승택 상명대학교 교양교육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희원 청년 변호사가 발제에 나선다. 

이어진 토론에는 기초지자체 의원, 유튜버, 정당 부대변인, 자영업자, 대학생, 대학원생, 유학생, 직장인, 취준생 등 1988년생부터 2001년생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의 청년들이 대거 참여해 생생하고 다양한 청년들의 의견이 제안될 것으로 전망된다.

토론 직후에는 질의응답 및 자유발언 시간도 준비돼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층과 언론도 자유롭게 참석해서 청년주거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국민의힘 부동산 특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청년들의 희망과 바람을 토대로 청년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입법적 지원 방안도 강구할 예정이다.

'청년이 바라본 LH투기 의혹사태와 청년주거정책의 문제점’ 간담회 포스터(자료=송석준 의원실)
'청년이 바라본 LH투기 의혹사태와 청년주거정책의 문제점’ 간담회 포스터(자료=송석준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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