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양용은 기자] “다양한 국가 손님들과 소통하며 성취감을 느꼈다”는 항공사 승무원 출신 김미슬이 ‘코리아한복미인선발대전 2021’ 최고 영예인 ‘진(眞)’을 수상했다.

지난 3월 25일(목)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독산) 신라홀에서 ‘코리아한복미인선발대전 2021’ 본선행사가 개최됐다.

‘진(眞)’ 수상자 김미슬은 “저에게 주신 眞상은 앞으로도 계속 도전하며 멋지게 살라는 의미이자 응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한빛단 단원으로서 한국의 고유하고 아름다운 한복을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류의 새 바람을 한복에서 세계로!”라는 기치 아래 진행된 이번 대회는 한빛단 주최, 모델리스타 인터내셔널(대표 김두천)주관, (사)한복진흥회가 후원했다.

‘코리아한복미인선발대전 2021’은 세계 여러나라에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우리 옷, 한복을 대표하는 민간외교 홍보사절을 선발하기 위한 행사로 실크루트 한복, 비올뷰티, 심미안성형외과, 리본셀화장품 협찬과 Bnt Would 미디어 협력으로 진행되었다.

예심을 거쳐 최종본선 진출자들은 소양교육 및 본선리허설 교육을 마치고 본선무대에 올랐으며, 코로나 19의 철저한 위생수칙 준수 하에 비공개, 무관중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