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홈, 특별공급서 10채 중 1채 소진
[스트레이트뉴스] 반도건설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분양 중인 '마창대교 반도 유보라 아이피파크'이 특별공급에서 10채 중 1채가 소진하는 데 그쳤으나 전용 84㎡형을 중심으로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순위 내 마감이 유력시 된다.
30일 청약홈에 따르면 마산합포구 가포동에 이 단지가 특별공급에서 490가구 모집에 45명이 신청, 경쟁률이 092 대 1에 그쳤다.
전용 84㎡B형이 0.24 대 1로 모든 주택형에서 가장 높았다. 84㎡ A·C형은 0.17~0.09 대 1 등이다. 전용 74㎡형은 0.03~0.05 대 1에 그쳤다.
이 단지는 전용 84㎡B형이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순위 내 마감이 무난하나, 나머지 주택형은 2순위 청약으로 넘어갈 공산이 크다.
창원 마포지구 첫 일반분양인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9개 동에 모두 84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74-84㎡의 이 단지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870만원이다. 74㎡형과 84㎡형의 분양가는 각각 2억5,000만원 내외, 2억8,000만원 내외다. 다락방이 있는 최상층은 각각 2억8420만원, 3억1880만원이다.
가포지구 최상의 입지로서 단지 서쪽과 동쪽은 청량산과 가포천이 자리한다. 가포초교는 도보 거리로 100m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