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로드 버라이어티 ‘기차로’의 첫 촬영이 완료됐다.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배우 성현, 백현숙, 가수 이만복, 개그맨 박성호가 첫 촬영에 함께 했다. TRA미디어그룹 제공기차 로드 버라이어티 ‘기차로’의 첫 촬영이 완료됐다.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배우 성현, 백현숙, 가수 이만복, 개그맨 박성호가 첫 촬영에 함께 했다. TRA미디어그룹 제공
기차 로드 버라이어티 ‘기차로’의 첫 촬영이 완료됐다.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배우 성현, 백현숙, 가수 이만복, 개그맨 박성호가 첫 촬영에 함께 했다. TRA미디어그룹 제공 

[스트레이트뉴스 신용수 기자] 기차 로드 버라이어티 ‘기차로’의 첫 촬영이 완료됐다.

마이더스파트너스 그룹의 마이더스미디어와 TRA미디어그룹이 손잡고 제작에 나선 첫 예능프로그램 '기차로'는 대한민국 전역을 누비는 기차 로드 버라이어티다.

기차로의 출연진인 개그맨 박성호와 가수 이만복, 배우 백현숙과 성현이 첫 촬영에 함께 했다.

프로그램에서 학급 반장과도 같은 개그맨 박성호(KBS 13기 공채 개그맨)를 필두로 가수 이만복, 배우 백현숙과 성현이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에서의 첫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후반 작업에 들어갔다.

출연자가 직접 기차를 타고 여행을 다니며 체험하는 로드 버라이어티인 만큼 코로나19로 쉽게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시청자에게 기차여행의 맛과 멋,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기차로 제작진은 "촬영 현장에서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기 위해 제작진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며 안전하게 촬영했다"라고 전했다.

기차로의 출연진인 개그맨 박성호와 가수 이만복, 배우 백현숙과 성현이 첫 촬영에 함께 했다.
기차로의 출연진인 개그맨 박성호와 가수 이만복, 배우 백현숙과 성현이 첫 촬영에 함께 했다. TRA미디어그룹 제공

이날 배우 성현은 "첫 예능이라 어떻게 해야 할 지 걱정도 많이 되고 촬영 전날 잠도 설쳤다"면서도 "막상 촬영을 시작하고 선배님들께서 잘 이끌어주셔서 정말 즐겁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호는 특유의 말재간과 진행 실력으로 출연자들을 이끌었고, 이만복은 넘치는 흥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으며 백현숙 배우는 TRA미디어그룹의 두 번째 예능을 함께하는 만큼 프로그램 흐름을 유지해갈 수 있도록 중심을 잡아줬다.

제작진은 "각 세대를 대표하는 출연진들이 기차로 여행을 하면서 정감 깊고 유쾌한 모습을 시청자에게 보여줄 예정"이라며 "첫 방송은 오는 4월 24일로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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