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견본주택. (사진=이준혁 기자)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사진 견본주택)가 1순위 경쟁률18 대 1을 기록, 입주 경쟁이 뜨겁다. (사진=이준혁 기자)

[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권에 공급되는 재개발 아파트인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이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평균 두자릿수 경쟁률을 보이면서 모든 주택형 일반공급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은 대우건설과 쌍용건설이 공동 시공사로서 참여한 이 단지의 일반공급 물량 478가구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해당지역 7404개 청약통장을 포함해 모두 8710개의 통장이 몰렸다고 발표했다.

전체 주택형 평균 경쟁률은 18.22대 1, 해당지역 전체 주택형 평균 경쟁률만 떼어서 놓고 본다면 15.48대 1의 두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다 청약접수자 기록 주택형은 205가구를 모집하는 84㎡B형이다. 전체 청약자 중 절반 이상인 4504명(해당지역 3885명, 기타지역 619명)이 몰렸다.

해당지역 기준의 최고 경쟁률 주택형은 4가구가 일반공급 1순위로 공급된 102㎡형이다. 124명이 청약해 31대 1의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한편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17개 동, 아파트 총 1538가구(전용면적 39-103㎡) 규모로 짓는 단지다. 이 중 조합원에 배정된 536가구와 임대분양 132가구를 제외한 잔여물량 870가구가 일반분양됐다.

이제 분양과 관련해 남은 일정은 오는 13일 당첨자 발표, 27-30일 당첨자의 순차적 정당계약 순이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일반공급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일반공급 1순위 청약접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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