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홈, 특별공급서 12 대 1 최고 경쟁률
전용 51㎡형, 경기도 1순위 청약 이월 '예고'

태영건설이 처인구에서 분양 중인 '용인 드마크 데시앙'(사진 : 모델하우스 내 모형)이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전용 84㎡형이 인기를 독차지하는 등 전용 59~84㎡형이 지역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될 전망이다.
태영건설이 처인구에서 분양 중인 '용인 드마크 데시앙'(사진 : 모델하우스 내 모형)이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전용 84㎡형이 인기를 독차지하는 등 전용 59~84㎡형이 지역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될 전망이다.

[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태영건설(대표 이재규)이 용인 처인구에서 분양 중인 '용인 드마크 데시앙'이 일반공급 1순위에서 전용 59~84㎡ 등 중소형이 평균 두자릿수 경쟁률로 지역 1순위에서 마감될 전망이다.

13일 청약홈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309번지 일대 용인8구역 재개발구역에 일반분양인 이 단지가 모두 531가구 특별공급에서 1,321명이 신청, 평균 2.4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용 84㎡형이 인기몰이, 12.12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전용 74㎡형이 5.43 대 1, 59A㎡형이 1.36 대 1 등의 순이다. 이들 주택형은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인기몰이, 순위 내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

59㎡B와 51A·B㎡ 등 2개 주택형에 3개 평면은 0.60~0.27 대 1의 경쟁률로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특별공급에서 미달이 나온 소형 평면은 지역 외 1순위 청약자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

이 단지는 3.3㎡당 분양가가 1,176만원이다. 전용 84㎡형의 분양가는 3억9,570~4억2,730만원이다

한편 '용인 드마크 데시앙'은 생애최초와 신혼부부 등 2개 특별공급 대상의 경쟁률은 6.73 대 1과 3.27 대 1 등으로 당첨경쟁이 뜨거웠으나 일부 소형 평면에서 미달물량 발생으로 인해 전체 소진율이 81%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