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홈, 전용 74·84㎡형은 최고 17 대 1로 순위 내 마감
[스트레이트뉴스=이준혁 기자] 태영건설(대표 이재규)이 선보인 '용인 드마크 데시앙'이 일반공급 지역 1순위에서 모든 주택형의 순위 내 마감에 실패했다.
14일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309번지 일대 용인8구역 재개발구역에 이 단지가 1순위 청약에서 전용 74㎡와 84㎡ 등 2개 평면이 각각 7.79 대 1과 17.38 대 1 등으로 순위 내 마감했다.
전용 51㎡ A·B와 59㎡A·B 등 4개 주택형은 지역 내 미달과 예비 입주자 확보를 위해 서울과 경기 등 지역 외 1순위 청약으로 넘어갔다. 전용 51㎡B와 59㎡B 등 2개 평면은 각각 12가구 미달했다. 59㎡A와 51㎡A 등 2개 평면은 각각 2.59 대 1과 1.73 대 1을 기록했으나 공급가구 대비 예비 입주자를 3배 확보치 못한 데 따른다.
이 단지는 3.3㎡당 분양가가 1,176만원이다. 전용 84㎡형의 분양가는 3억9,570~4억2,730만원이다
한편 올해 용인시에는 모현 왕산에 모두 3,731가구의 '힐스테이트 용인'을 비롯해 △고림지구 힐스테이트(2,718가구) △용인역삼지역주택조합(1,180가구) △남곡 경남아너스빌(1,176가구) 등 유망단지가 분양 대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