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홈, A35블록 당첨 512명 동호수 추첨 배정
[스트레이트뉴스] 대방건설(대표=구찬우)이 파주운정에 선보인 '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더 클래스'의 가점제 당첨 안정권이 57점으로 나타났다.
14일 청약홈은 파주운정지구 A-35블록에서 분양 중인 이 단지에 512명의 당첨자를 확정, 당첨자별 동호수를 추첨으로 배정했다고 밝혔다.
가점제 일반공급에서 청약가점 하한선이 가장 높은 주택형은 전용 84㎡A형으로 57점이다. 이어 110㎡A(56점)와 110㎡B(54점), 84㎡C(53점), 110㎡D(52점) 등이다. 전용110㎡B형 일반공급에 파주 1순위 청약자는 52점 가점자도 당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단지에 이어 당첨자가 확정되는 파주운정지구 A-37블록 '디에트르 라 포레'은 A-35블록의 당첨 커트라인보다 2~5점 낮아질 전망이다.
대방건설의 이들 단지의 분양가는 주변 단지의 실거래가보다 1억원 이상 높은 데도 불구, 파주시가 거주의무기간을 적용치 않아 빈축을 샀다.
대방건설은 이들 단지에 파주운정지구 처음으로 계약금을 20%로 올렸다.
한편 '파주운정신도시 드에트르'의 A-35·37 등 2개 블록은 중복청약을 허용,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각각 24 대 1과 3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