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장애 청년 예술가를 도와 이달 13일부터 30일까지 예술의 전당 서리풀청년 아트갤러리에서 전시회 ’리듬 정원展’을 연다.

NS홈쇼핑의 후원으로 서초구가 주최하고, 서초문화재단과 한우리정보문화센터가 주관하는 ‘리듬정원展’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뜻 깊게 마련된 장애 청년 예술가의 작품 전시회다.

‘리듬정원展’은 서초구립한우리정보문화센터 입주 작가인 김태민, 연호석, 정영은 3명의 장애 청년 작가들의 단체전시회이다. 작가들의 순수한 눈으로 발견해 낸 자연의 리듬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이번 전시회는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최이정, 신형록 2명의 큐레이터가 기획에 참여해 전시회의 전문성을 더했다.

NS홈쇼핑은 2017년부터 연간 7000만원의 후원금을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 센터에 지원하고 있다. 지난 5년동안 총 3억6000만원을 전달해 발달장애를 가진 청년들이 연주가와 화가로서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문화 예술 활동을 후원해왔다.

NS홈쇼핑 사회공헌위원장 이상근 이사는 ”NS홈쇼핑은 코로나 19로 더욱 위축된 장애인의 다양한 사회참여활동을 활성화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장애 청년 예술가들의 전시회를 후원하게 됐다”며 “NS홈쇼핑은 ‘삶의 가치 창출과 행복 나눔’이라는 사명 실천하고,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기업시민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