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홈, 1순위 청약 결과 발표

태영건설이 처인구에서 분양 중인 '용인 드마크 데시앙'(사진 : 모델하우스 내 모형)이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전용 84㎡형이 인기를 독차지하는 등 전용 59~84㎡형이 지역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될 전망이다.
태영건설이 처인구에서 분양 중인 '용인 드마크 데시앙'(사진 : 모델하우스 내 모형)이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평균 8 대 1로 순위 내 마감했다.

[스트레이트뉴스=이준혁 기자] 용인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8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의 일반분양인 '용인 드마크 데시앙'에 지역 외 1순위자들이 몰리며, 평균 8 대 1 가까운 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했다.

15일 청약홈에 따르면 태영건설(대표 이재규)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309번지 일대에서 분양 중인 이 단지가 1순위 최종 청약에서 평균 7.81 대 1을 기록했다.

용인 1순위 청약에서 예비 입주자를 확보하지 못한 전용 59㎡A·B 등 2개 평면이 9.81 대 1과 4.61 대 1을 기록한 데 이어 일부 미달이 나온 전용 51㎡A·B 등 2개 평면도 4.60 대 1 내외로 청약을 마무리했다.

이 단지는 앞서 용인지역 1순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청약에서 전용 84㎡와 74㎡ 등 2개 주택형이 각각 17.38 대 1과 7.79 대 1 등을 기록, 지역 내 1순위에서 마감한 바 있다.

이 단지는 3.3㎡당 분양가가 1,176만원이다. 전용 84㎡형의 분양가는 3억9,570~4억2,730만원이다. 

한편 올해 용인시에는 처인구 모현읍 왕산에서 모두 3,731가구의 '힐스테이트 용인'을 비롯해 △고림지구 힐스테이트(2,718가구) △용인역삼지역주택조합(1,180가구) △남곡 경남아너스빌(1,176가구) 등 유망단지가 분양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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