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음성지역 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진 위로 지원사업 추진

[스트레이트뉴스 고우현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5일 코로나19 검사 및 방역에 고생하는 진천, 음성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진 대상 격려물품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해 공사는 음성지역 화훼 농가돕기와 더불어 실시한 의료진 대상 감사의 장미꽃 선물에 이어 올해는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천, 음성지역 보건소 의료진들에게 매월 간식 등 감사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검사 및 방역에 고생하는 의료진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먼저 공사는 지난 14일, 15일 이틀간 진천군, 음성군 보건소를 찾아 간식을 지원했으며 지원 물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을 돕고자 지역 내 업체를 통해 구매했다.

임해종 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안전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공사는 올해 초 설맞이 진천, 음성지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장애인복지관 지원물품 전달, 충북혈액원과 연계한 헌혈활동, 혁신도시 청결활동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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