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자로 청산결제본부 신설...독립성 강화

한국거래소는 양태영 파생상품시장본부 전문위원을 집행간부(전무)로 임명하고 청산결제본부 본부장에 선임한다고 16일 밝혔다.

청산결제본부는 청산·결제 및 리스크 관리등 업무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16일 자로 신설한 조직이다.

양태영 본부장은 65년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와 워싱턴대 VEP과정을 수료했다.

거래소에서 파생상품시장본부 주식파생시장부장, 경영지원본부 전략기획부장, 경영지원본부·시장감시본부 본부장보 등을 지냈다.

본부장 임기는 이날부터 2023년 4월 15일까지 2년이다.

 

신임 양태영 한국거래소 청산결제본부장(제공=한국거래소)
신임 양태영 한국거래소 청산결제본부장(제공=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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