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 본사와 행복한백화점 전경
중소기업유통센터 본사와 행복한백화점 전경

[스트레이트뉴스 신용수 기자] 중소기업유통센터는 19일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전담셀러 지원사업과 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담셀러 지원사업(2000개사 대상)은 온라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온라인 전문가인 전담셀러를 매칭해 온라인 판매·마케팅을 대행한다. 특히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종합몰 등 국내 유명 온라인 쇼핑몰을 대상으로 ‘상품 등록부터 판매, 고객관리’까지 온라인 판매의 전 과정에 대한 원스톱 지원을 전개할 예정이다.

교육지원 사업은 온라인과 브이(V)커머스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온라인 시장진출 교육사업(1000명 대상)은 △온라인 판매준비 △유통 채널 입점 방법 교육 등을 지원한다. 크리에이터 육성·매칭지원사업(1000명 대상)은 △브이커머스 시장 이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광고 기법 등 향후 온라인 채널 판로확대를 위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같은 종합교육을 통해 궁극적으로 ‘디지털 유통설계사’를 양성, 또 다른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전담셀러 지원사업을 통해 전문가와 소상공인의 일대일 매칭·지원으로 성공적 온라인 동반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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