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생일인 박군에게 ‘세계 3대 진미’ 들어간 코스 요리 대접

▲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박군X이상민 / 사진제공= SBS

[스트레이트뉴스=양용은 기자] 지난 18일(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군, 이상민의 럭셔리와 짠내가 공존하는 잊지 못할 하루가 공개됐다.

이 날, 이상민은 생일을 맞은 박군을 데리고 최고급 호텔의 한 레스토랑을 찾았다. 호텔 레스토랑이 난생 처음인 박군이 설레하는 모습에 이를 지켜보던 母벤져스도 흐뭇해했다.

그런데 잠시 후, 뜻밖의 상황이 펼쳐져 어머니들의 안타까움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알고 보니, 사람은 두 명이지만 코스요리는 1인분밖에 시킬 수 없는 ‘궁’상민의 웃픈 속사정이 밝혀졌다.

이상민은 생일인 박군에게 ‘세계 3대 진미’가 들어간 코스 요리를 양보하며 “나는 이미 먹어 본 맛!” 이라고 남다른 허세를 부려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식사 내내 품위를 잃지 않으려 노력하던 상민이 호텔 직원에게 大망신을 당하는 굴욕 사건까지 벌어져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박군이 먹는 모습을 보며 입맛만 다시고 귀가한 이상민이 미슐랭 못지않은 궁슐랭 코스 요리를 선보여 또 한 번 母벤져스의 웃음을 자아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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