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C 보디드라이
BYC 보디드라이

[스트레이트뉴스 신용수 기자] 계속되는 한낮 더위로 옷차림이 점점 얇고 가벼워지면서 패션업계가 올 여름 활동성을 높이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아웃웨어 스타일의 기능성 쿨웨어, 통기성 좋은 리넨 제품, 소재 변형이 적은 워셔블 니트 등 스타일 살리는 다양한 소재 아이템들이 돋보인다.

우선 BYC는 가볍고 시원한 착용감의 2021년형 보디드라이(BWT0097)를 선보였다.

BYC 보디드라이는 특수 냉감 소재를 사용해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켜 오래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기능성 쿨웨어다. 2021년형 보디드라이는 더욱 가볍고 통기성 있는 소재로 업그레이드하고, 운동과 레저는 물론 다양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도록 아웃웨어 스타일의 제품들로 구성했다.

특히 일상복과 매치할 수 있는 와이드한 루즈핏 남녀 캐주얼 아이템을 새롭게 추가했다. 냉감 기능에 와이드한 핏의 감각과 깔끔한 실루엣 디자인으로 외출 시 시원한 쿨링감을 줘 활동의 질을 높여준다. 또 부드러운 착용감과 청량감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무봉제 심리스 유형의 냉감 퓨징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BYC 2021년형 보디드라이는 아이스 패션티, 쿨매쉬티, 쇼츠, 조거팬츠 등 애슬레저 유형을 더욱 확대했으며, 데일리 패션으로 함께 매치할 수 있는 데일리 오버핏 티와 슬랙스, 룸원피스 그리고 시원하면서도 깔끔한 핏의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냉감퓨징런닝과 케미솔 등이 추가됐다.

빈폴은 편안하고 릴렉스한 무드를 추구하는 소비자 태도가 형성되는 가운데 리넨(마) 소재를 활용한 상품을 출시했다. 긴팔 셔츠는 물론 반팔 기본형·헨리넥·풀오버 등 리넨 상품을 중심으로, 데님·치노·밴딩 팬츠 조합의 캐주얼 착장 뿐 아니라 슬랙스, 셋업 팬츠와의 조합으로 TPO를 고려한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빈폴맨은 통기성과 흡습성은 물론 자연스럽고 청량한 외관의 리넨 100% 소재로 제작해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고, 그린, 핑크, 블루, 레드 등 생동감있는 컬러로 디자인해 젊은 감성을 더했다. 빈폴레이디스는 일상 속에서 쉽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기본에 충실한 리넨 셔츠를 내놨다.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난 리넨 소재를 바탕으로 물세탁이 가능하고 형태 보존성이 우수한 상품이다.

캐주얼 프로젝트엠(PROJECT M)이 21SS 시즌, 31가지 다채로운 컬러와 디자인의 워셔블 니트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배우 최우식과 함께한 여름 화보에서도 선보인 워셔블 니트는 원사의 꼬임이 견고하고, 촘촘한 짜임으로 소재의 변형을 최소화 하였으며 레이온 혼방으로 피부에 닿을 때 느낄 수 있는 좋은 촉감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한여름에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컬러와 디자인에 있어서도 여름 니트다운 다양한 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는데 남성라인은 버튼 카라의 풀오버 스타일과 슬릿넥 스타일, 라운드넥 스타일로 베이직한 3가지 디자인으로 선보이며 여성은 기본 버튼 카라 스타일과 가디건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컬러 또한 크림, 베이지의 차분한 컬러부터 라임, 라이트 그린, 민트 등의 쿨톤과 틸그린 블랙의 세련된 컬러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어 웨어러블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점점 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여름 소재 제품들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편안한 활동을 돕는 시원한 소재 제품을 활용해 트렌디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