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동탄2신도시 최중심 '업무복합2블록'서 분양
전용 84·102㎡ 2개 형에 3.3㎡ 평균 1,336만원
인근 주상복합아파트 실거래가(12억) 대비 8억 내외 저렴

[스트레이트뉴스=한승수 기자]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최중심에 당첨 시 8억원 내외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로또 중 로또' 아파트가 선보인다.

6일 대방건설은 경기 화성 오산동 979번지 일원에 대단지 주거복합단지인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의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주거복합단지는 지하 6층, 지상 49층 규모에 아파트 3개동, 오피스텔 1개동, 오피스 1개동 등 모두 5개동이다.

대방건설은 먼저 전용 84㎡와 102㎡ 등 2개 주택형에 모두 531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한다. 전용 75㎡와 84㎡ 등 2개 평면에 오피스텔 323실은 오는 6월 공급한다.

대방건설의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청약 핵심 정리 @스트레이트뉴스
대방건설의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청약 핵심 정리 @스트레이트뉴스

아파트는 3.3㎡당 평균 1,366만원이다. 주력형인 전용 84㎡형과 102㎡형이 각각 3억8,500~4억8,800만원, 4억6,300~5억8,390만원이다.

인근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파크'의 전용 84㎡형의 실거래가가 12억원 내외, 오는 7월 입주 예정인 '동탄역 롯데캐슬'의 분양권이 10억원 내외다.

신규 분양에 원스톱 대규모 주거복합단지임을 감안 시, 당첨 시에 시세차익이 7~8억원 내외에 이를 것이라는 게 지역 분양시장의 분석이다. 당첨으로 돈방석에 앉는 셈이다.

'동탄역 디에트르'는 10일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등 수도권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전용 84㎡형 229가구에 대해 특별공급을 실시하는 데 이어 11일 전용 84㎡와 102㎡ 등 2개 주택형에 대해 일반공급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일반공급에서 전용 84㎡형은 수도권 1순위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가점제로 100% 당첨자를 선정하고, 전용 102㎡는 무주택자와 1주택자에게 공급, 당첨자는 가점제와 추첨제로 각각 50%를 선정한다.

당첨 시 8억원 내외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대방건설의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의 전용 84㎡A형의 광폭 거실. 폭이 6.1m로서 초고층 당첨 시에 동탄2신도시의 폭넓은 조망이 가능하다. @스트레이트뉴스
당첨 시 8억원 내외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대방건설의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의 전용 84㎡A형의 광폭 거실. 폭이 6.1m로서 초고층 당첨 시에 동탄2신도시의 폭넓은 조망이 가능하다. @스트레이트뉴스

이 단지는 동탄역복합환승센터 등 핵심 중심축에 자리, 교통과 생활, 교육 등 주거환경이 탁월, 특별공급은 세자릿수, 일반공급에 중대형은 수도권에서 네자릿수 청약경쟁률이 나올 전망이다.

동탄역 초역세권 마지막 터에 자리한 분양시장의 대장 단지로서, 현재 지하화 공사 중인 경부고속도로의 상부 공원이 분양의 호재다.

동탄역 SRT뿐만 아니라 2024년 개통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 2026년 예정의 인덕원선, 2027년 예정의 동탄트램이 계획대로 시행될 경우 쿼드러플 역세권에다 경부고속도로와 제2순환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을 누리게 된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여울공원과 오산천 생태 테마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이케아, 코스트코, 한림대 성심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도 건설 중이어서 생활편의 등 거주환경이 최상이다.

고소득 직주근접형 아파트인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트티지'의 주변 고급 일자리 산업단지.(자료 : 대방건설)
고소득 직주근접형 아파트인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트티지'의 주변 삼성전자 등 주요 산업단지. (자료 : 대방건설)

대방건설은 고품격 브랜드 '디에트르'에 최상급의 커뮤니티시설을 이 단지에 적용, 휘트니스 클럽, 스크린 골프연습장, 목욕탕, 사우나실, 북 카페, 도서관, 작은 도서관 등을 갖출 예정이다. 맞춤식 테마 놀이터, 영·유아놀이 놀이공간, 야외운동기구로 조성된 웰니스 운동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대방 고유의 광폭 발코니에 넓은 거실과 안방, 팬트리, 알파룸 등 동탄2신도시에서 보기 드문 혁신설계를 적용했다. 

이 단지는 수도권 민영단지에 처음으로 분양권 전매 제한 10년에, 소위 전월세금지법으로 불리는 거주의무가 5년이다. 분양가가 워낙 저렴한 데 따른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20%다.

대방건설은 아파트와 함께 주거형 오피스텔도 내달 분양에 나선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아파트 대비 청약조건이 자유롭고 진입장벽이 낮아 아파트 청약 낙첨자들의 새로운 대안으로 기대된다.

화성시는 인근에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와 나노시티, 동탄 테크노밸리와 동탄일란산업단지 등 고소득 일자리가 즐비, 맥킨지가 지난 2015년 뽑은 세계 7대 도시에서 5위로 아산시(6위)와 함께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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