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고우현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어버이날을 맞아 노사합동으로 발전소 주변지역 어르신에게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남부발전은 6, 7일 양일간 안동발전본부 인근 4개 마을에 방문해 ‘어버이날, 감사의 마음 전하기’ 행사의 일환으로 카네이션과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부발전 안동발전본부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발전소 주변지역 480세대를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전달과 함께 안부를 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부발전은 고령층 인구가 많은 발전소 주변지역 마을에 코로나19 재유행 상황 등을 고려해 KF94 마스크 1만여 장을 전달했다.

남부발전 맹원호 안동발전본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동반자로서 주민들과 뜻깊은 행사를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안동발전본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