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코로나19 대유행 예방 위해 사이버 모하로 분양.

대방건설이 동탄2신도시에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모델하우스는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방문객을 받지 않으나, 대박을 꿈꾸는 수도권 예비청약자의 방문이 줄을 이었다..(스트레이트뉴스 DB)
대방건설이 동탄2신도시에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모델하우스는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방문객을 받지 않으나, 대박을 꿈꾸는 수도권 예비청약자의 방문이 줄을 이었다..(스트레이트뉴스 DB)

[스트레이트뉴스=이준혁 기자] 대방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업무복합2블록에서 분양 중인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운영 중임에도 불구,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린 8일을 비롯해 주말 이틀동안 대박을 꿈꾸는 30~40세대를 중심으로 방문객이 줄을 이었다.

견본주택은 수도권에서 확산 중인 코로나19 감염의 예방을 우려, 방문을 허용치 않고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 운영됨에 따라 방문객들은 모델하우스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다. 대방측은 모델하우스 정문에서 분양 홍보 책자와 마스크 세트를 제공하기도 했다.    

대방건설(회장=구찬우)가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모델하우스 내 모형 (스트레이트뉴스 DB)<br>
대방건설(회장=구찬우)가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모델하우스 내 모형 (스트레이트뉴스 DB)

'동탄역 디에트르'의 분양가는 주력형인 전용 84㎡와 101㎡이 3억8,500~4억8,000만원으로 주변 시세에 비해 8억원 내외 저렴한 편이다. 10일 특별공급에 이어 11일 일반공급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이 단지는 일반공급에서 전용 102㎡형의 당첨경쟁이 뜨거울 전망이다.

청약가점이 낮은 수도권 1순위자와 1주택자도 추첨을 통해 '복불복' 당첨이 가능, 당첨이 '대박'이라고 보는 수도권 청약통장이 쇄도할 게 불문가지여서다.

대방건설의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로' 모델하우스 내 단지와 커뮤니티시설의 모형. (스트레이트뉴스 DB)
대방건설의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로' 모델하우스 내 단지와 커뮤니티시설의 모형. (스트레이트뉴스 DB)

대방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업무복합2블록에서 분양 중인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동탄2신도시 최중심에 교통과 생활, 교육, 자연 등 주거환경이 탁월한 편이다. 특히 쿼드러플 역세권인 동탄복합환승센터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동탄2신도시 마지막 단지다.

금강주택이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 대기중인 '동탄역 금강 더 시글로'(오피스텔 포함 512가구)는 동탄역으로부터 직선거리로 1.5㎞내외 떨어져 있어서다.

한편 이 단지의 동쪽에 자리한 경부고속도로는 2023년 6월까지 지하화될 예정이다. 경부고속도 상부는 대규모 공원으로 탈바꿈해, '동탄역 디에트로' 등 경부고속도롤 서측 단지의 입주자들은 지상공원을 가로질러 GTX-A노선 동탄역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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