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홈, '우미린 파크뷰' 전용 84㎡형 가점제 당첨안정권 '인천·수도권, 각각 52점 57점'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인천·수도권 안정권, 50점대 후반과 60점대 초반 '추정'

금강주택(회장 이충재)가 검단신도시에 주상복합아파트로 첫 분양하는 '검단역 금강펜테리움'과 '검단신도시 우미린 파크뷰', '검단신도시 예미지'의 평당 분양가 비교. (스트레이트뉴스)
검단신도시 첫 주상복합아파트인 금강주택(회장 이충재)의 '검단역 금강펜테리움'과 앞서 분양한 '검단신도시 우미린 파크뷰', '검단신도시 예미지'간의 평당 분양가 비교. (스트레이트뉴스)

[스트레이트뉴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우미린 파크뷰'의 1·2단지 당첨자가 확정됨에 따라 검단신도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검단역 금강센트레빌 더 시글로'의 당첨 커트라인이 어느 선에서 형성될지 관심사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검단지구 AA8과 AB1 등 2개 블록에 370가구와 810가구 등 1,180가구의 당첨자 확정에 이어 추첨을 통해 동호수글 배정했다.

이 단지에서 인기몰이한 전용 84㎡형의 일반공급 가점제 당첨 안정권은 인천이 52점 서울 등 수도권이 57점으로 나타났다. 직전 금성백조주택이 AB3-2블록에서 분양한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와 비슷한 수준이다.

'검단신도시 우미린 파크뷰' 1·2단지의 이 주택형의 인천과 수도권의 일반공급 당첨 커트라인은 각각 52점과 51점, 55점과 57점 등으로 나타났다.

금강주택의 검단신도시 RC-3블록의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건설현장, 뒷편이 '검단신도시 파라곤', 왼쪽이 '검단신도시 한신더휴'다. (스트레이트뉴스 DB)
금강주택의 검단신도시 RC-3블록의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사진 : 검단신도시 RC-3블록 건설현장)의 일반공급 가점제 당첨안정권은 인천이 50점대 후반,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이 60점 초반이 될 전망이다. (스트레이트뉴스 DB)

검단신도시 청약시장의 관심은 12일 당첨자를 발표하는 금강주택의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당첨 커트라인이다. RC-3블록 주상복합단지에 전용 84㎡의 단일 면적인 이 단지는 모두 447가구다.

청약경쟁률이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에서 각각 20 대 1과 57 대 1 등을 기록, 검단신도시의 로또성 분양단지로 급부상했다.

'검단신도시 우미린 파크뷰'의 특별공급에서 추첨에서 탈락한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등 수도권 무주택자가 이 단지에 청약했다면 추첨을 통해 '새옹지마'의 당첨 기회가 잡을 수도 있다.

반면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의 일반공급은 100% 가점제여서 청약가점이 당첨의 희비를 가른다.

이 단지의 당첨 안정권은 인천이 50점대 후반,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이 60점 초반으로 '검단 우미린 파크뷰'보다 3~5점 가량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검단신도시 우미린 파크뷰' 1·2단지의 전용 59㎡ A형 일반공급의 인천 청약자 당첨 커트라인은 44점과 48점, 수도권은 45점과 50점 등이다. 전용 59㎡B형은 인천이 37점과 46점, 서울이 40점과 48점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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