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홈, 특별공급 229가구 모집에 3만9,922명 쇄도에 평균 174 대 1
[스트레이트뉴스=한승수 기자] 8억원 내외의 시세차익 기대로 동탄2신도시 '로또 중 로또' 단지로 불리는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가 특별공급에서 생애최초와 신혼부부가 각각 447 대 1,162 대 1을 기록하는 등 청약광풍이다. 일반공급 1순위 경쟁률은 전용 102㎡에서 1000 대 1이 넘는 등 올해 최고 경쟁률로 당첨 경쟁이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10일 청약홈은 대방건설(회장 구찬우)이 경기도 화성 오산동 979번지 일원에 선보인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아파트의 특별공급 결과, 229가구 모집에 3만9,922명이 쇄도해 평균 17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집계했다.
생애 최초와 신혼부부가 각각 54가구와 73가구 모집에 2만4,128명과 1만1,796명이 신청, 각각 447 대 1과 162 대 1을 기록했다.
전용 84㎡A형이 220 대 1로 인기몰이한 데 이어 △84㎡B 147 대 1 △102㎡A 103 대 1 △102㎡B 49 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84㎡A형에 생애최초는 27가구 모집에 1만4,482명이 접수해 536 대 1을 기록, 당첨 문턱이 가장 높았다.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로 퍼스티지'는 11일 일반공급 1순위 경쟁에서 최고 네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전용 102㎡A형이 인기몰이, 서울과 인천 지역에 청약 1순위자의 경쟁률이 가장 높을 전망이다. 당첨자의 절반을 추첨제로 선정, '로또' 당첨을 노리는 청약가점이 낮은 무주택자나 1주택자 등이 청약대열에 대거 가세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 단지는 3.3㎡당 평균 1,366만원이다. 주력형인 전용 84㎡형과 102㎡형이 각각 3억8,500~4억8,800만원, 4억6,300~5억8,390만원이다.
인근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파크'의 전용 84㎡형의 실거래가가 12억원 내외여서 당첨 시 8억원 내외의 웃돈이 예상된다.
일반공급 1순위 당첨 안정권은 70점 초반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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