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생 드라이버가 우승 차지

▲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금호 GT1 클래스’ 결승에서 우승한 이창욱(퍼플모터스포트)이 포디움에 올라 우승 트로피를 번쩍 들어 기뻐하고 있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금호 GT1 클래스’ 결승에서 우승한 이창욱(퍼플모터스포트)이 포디움에 올라 우승 트로피를 번쩍 들어 기뻐하고 있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스트레이트뉴스=양용은 기자] ‘금호 GT1 클래스’에서 2002년생 드라이버가 우승을 차지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지난 16일(일) 경기도 용인시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4.346km)에서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이 열렸다.

퍼플모터스포트의 이창욱은 17랩을 돌아야 하는 결승전에서 40분56초128을 기록해 우승했다. 2위 박규승(브랜뉴 레이싱. 41분01초605)을 추월하기 위해 벌인 치열한 공방전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박진감을 선사했다.

이창욱은 카트 챔피언십 챔피언 출신으로 지난해 레디컬 컵 코리아에 출전하는 등 꾸준히 단계를 밟아온 차세대 레이서로, 이날 레이스가 GT 클래스 레벨에서 치른 첫 경기였던 점을 고려하면 장래가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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